1986년 April Greiman은 《Design Quarterly》 한 호 전체를 25.5×76인치짜리 한 장의 접이식 포스터로 만들었습니다. 초기 매킨토시로 조판한 작업입니다. 《Does It Make Sense?》는 어두운 톤으로 인쇄되어, 비디오 프레임과 비트맵 글자, 초신성과 달 착륙 장면을 깊은 우주 같은 화면 위에 띄우며, 타이포그래피는 스위스 그리드에서 의도적으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는 이 방식을 하이브리드 이미저리라고 불렀습니다. 손으로 조판한 활자와 디지털 요소를, 기계가 그 작업을 겨우 감당할 수 있던 바로 그 순간에 결합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그 태도를 그대로 이어받습니다 — 비디오 블랙 위에 얹힌 인쇄 잉크, 소재로 다뤄지는 해상도, 그리고 의도적으로 흐트러뜨린 정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