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투티키는 '형상을 두드려 넣다'라는 뜻이며, 그 '두드림'은 말 그대로입니다. 돌 위에서 캔들넛 씨앗을 태우고, 그 그을음을 긁어내어 바나나 잎 위에서 말린 다음, 코코넛 오일로 개어, 선의 굵기에 따라 폭을 달리 자른 뼈빗으로 피부에 두드려 넣습니다.
그 바탕이 되는 것은 몸 그 자체입니다. 구역은 사각형이 아니라 해부학적 부위를 따라 나뉘며, 저마다 고유한 문양으로 채워져 이웃한 구역과 틈 없이 맞닿고, 지위가 높은 남성의 경우 결국 전체 면이 거의 검정에 가까워집니다. 이 문법 전체는 굵은 덩어리와 가느다란 머리카락 같은 선의 대비로 이루어지며, 그 중간은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