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a는 기하를 읽을 수 있게 만든 활자입니다. Paul Renner가 1927년 Frankfurt의 Bauer Type Foundry를 위해 설계하며 Latin 글자를 원과 정삼각형, 사각형이라는 Platonic 본질로 환원했고, 미래 지향성이 강해 Apollo 11 기념판과 함께 달 표면에 도착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그 급진적 명료함을 이어 갑니다. 순백색 바탕과 검은색 기하 조판, Bauhaus의 빨간색·파란색·노란색을 전략적 포인트로 사용합니다. 모든 요소는 장식이 아니라 엄격한 기하 논리로 존재 이유를 증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