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k은 Mattel과 Nickelodeon이 1992년 7월 선보여 열풍을 일으킨 슬라임 장난감입니다. 번들거리는 형광 산성 녹색 점액을 투명한 플라스틱 Splat 용기에 꾹 눌러 담았습니다. 흰색 바탕에 얌전히 놓이는 법 없이, Nickelodeon 특유의 비명을 지르는 듯 강렬한 주황색 물감 자국 위에서 당대의 뜨거운 보라색을 포인트로 삼았습니다. 그 모습은 축축하고, 네온처럼 선명하며, 요란한 1992년 장난감 매장 그 자체입니다.
이 시스템은 물감이 튄 듯한 미감을 디지털 형태로 응축합니다. 주황색 물감 자국 바탕과 번들거리는 슬라임 녹색 주조색, 흘러내리고 짓눌리는 듯한 굵고 통통한 대문자형 제목 서체가 어우러져 90년대 특유의 극도로 선명한 채도를 펼쳐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