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프레더릭 리드가 만든 피에스타(Fiesta) 라인은 미국의 식탁에 그때까지 없던 가장 대담한 색을 선사했습니다—산화우라늄을 섞어 구운 광택 나는 오렌지레드 유약입니다. 낮에는 따뜻한 피에스타 레드로 보이지만, 수집가의 블랙라이트 아래에서는 우라늄이 놀랍도록 선명한 연두빛 형광을 냅니다.
이 시스템은 그 블랙라이트 아래의 모습을 무대로 삼습니다. 아르데코 양식의 동심원 테두리와 광택 나는 도자기의 빛을 어두운 진열장 안에 배치해, 초록을 빛 그 자체로, 오렌지레드를 낮의 기억으로 다룹니다.